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새벽의 연화 (문단 편집) == 특징 == 분위기는 정통적인 서사 위주 판타지. 또한 서사와 더불어 깨알 같은 개그, 미려한 그림체와 함께 연출력도 전작보다 훨씬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무거운 소재나 잔인한 묘사가 제법 나오는 편이고[* 인신매매, 마약, 전쟁으로 인한 참사와 같은 범상치 않은 소재가 연달아 나온다. 이렇다보니 잔인한 장면이 나올 수밖에 없는데 원서에선 있는 그대로 나온 반면 한국어판은 애써 검열한 흔적이 보인다.], 거부감이 드는 대사도 별로 없을 뿐더러 서사적인 내용이 흡입력 있게 전개된다. 다른 순정만화에 비해 러브신이 상당히 적은 편으로[* 초반부엔 어느 정도 나왔으나 10권대에 진입하면서 현저히 줄어들었다.] 정치, 판타지, 액션 등 장르를 넓게 보는 쪽이 좋다. 판타지 장르지만 초현실적인 설정은 비룡왕과 사룡의 전사, 신관 등 일부로 한정된다. 이 때문에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한 퓨전 사극에 가까운 분위기를 띤다. 하지만 주인공 일행에 사룡의 전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판타지 장르로서의 정체성도 결코 약하지 않다. 정치 문제를 단순히 선과 악의 대립으로 보지 않고 수많은 세력 간의 복잡한 이해관계로 그려내며, 완벽한 성군도 암군도 없는 식으로 그려내는 등, 작가의 성숙한 정치관이 엿보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에는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는 팬들 사이에서 많이 추락했다. 정발본 번역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지만 문제점도 종종 보이는데, 뜻을 잘못 이해하고 낸 오역[* 대표적으로 재하와 키쟈의 첫 만남에서 재하의 대사 “계속 만나고 싶지 않았어.”를 '''“계속 만나고 싶었어.”'''로 오역한 것이다. 독자들이 지적하자 학산 측에서 2쇄부터는 수정되어 나갈 거라는 답변을 했다.], 원문에 없는 영단어 사용[* 그렇다고 원문에 외래어가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학이 돈주머니를 감출 때 쳤던 メタボ 드립. 정발판에서는 과거 남성의 불뚝한 배를 에둘러 말하는 표현이었던 '인격'이라고 번역했지만, 원래 메타보는 대사증후군을 뜻하는 메타볼릭 신드롬(metabolic syndrome)을 일본에서 줄여 쓰는 말이다. 다만 이런 건 센스있게 번역해 놓고 다른 멀쩡한 걸 엉뚱하게 영어로 옮겼다는 게 이상하단다.], 호칭도 임의로 ‘폐하’를 ‘전하’로 표기하고 캐릭터 대사 뉘앙스까지 바꾸는 등 앞권의 오역이 적지 않다. 번역가가 바뀐 뒤로 오역 문제는 많이 나아졌다.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드라마 CD가 여러 장 나왔으며[* 이미 여러 장의 CD가 나온데다 초반부는 애니화되어 CD로 제작할 만한 분량의 에피소드가 없어서, 아예 드라마 CD 제작을 위해 만들어진 단편 에피소드가 연재되었을 정도. 그런데 드라마 CD가 계속 나온다. 드라마 CD로 낼 만한 분량이면 일단 다 만든다.], 애니메이션화도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을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